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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진들중에서

빛과 그림자

by 산꽃피는캐나다 2018. 11. 25.








campbell lake에서


빛과그림자



빛으로 태어나서

빛으로 사라지는 우리들


불꽃으로 사라지는 우리들


아직도 아름다운세상


우리는

이세상을 사랑하여

얼마나 열심히 비추고 살았을까


올해도

벌써 12월이 다가 오니


화려 했던 감상 으로

봄을

여름을

또 가을잎을


바람속으로 보내드립니다


2018년 11월24일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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