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아침 달이 떠있어요
잘 가시오
하늘엔 엄마별과 아빠별이
새벽부터
고통하는 님을
기다리며
창문을 열고있어요
잘가시오
지상의
병의 아픔
다 잊어버리고
잘가시요
이 눈물의 바다에서
이제 우리 5 남매
두손을 모으오
잘가시오
잘가시오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잘가시오
그동안 첫째로
태어나
돌봐주신 사랑과 염려
눈물로 감사드립니다.
윤자가
2015년 수요일 아침 4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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