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서 보이는 산들과 구름을 담자니
속도도 잘 조정하지 못하고 유리창 흐려서 그만 ㅎㅎㅎ
그래도 언제 또 다시 올지 모르기에 담아보았습니다.
고대 이탈리아 빌딩같은 산도 보이고
우리 할머니 가슴같은 정겨운 산맥도 나타나고
산위에 산 음악회 전당에서 배토밴의음악도 울려퍼질것 같아요
이런 계곡사이를 하이킹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지 상상도 해보고
저곳에 오르는사람 야호!
하고 소리도 지르겠지요
이런곳도 내려간다면 신바람이 날것 같습니다.
저곳엔 잠 깐 쉬어 감격에 차서 온산을 둘러보고
이런곳은 위험해서 가지 않아요 ㅎㅎㅎ
바라만 볼것이지요
이젠 다 꿈같은 이야기이고
이곳엔 버스가 대려다 주었습니다.
내려다보는 피토호수가 어머니가 즐겨입던 옥색 치마 색깔
아릅답습니다.
이곳은 지나가면서 겨우 찍은 보우호수 입니다.
이곳엔 루이스호수처럼 등산가들이 즐겨찾는 하이킹코스들이 있습니다
저 산 뒤쪽으로 등산을 하지면 카피하우스도 있고
또 다른 호수(에그네스)나오는데 그호수옆에 맛있는 티하우스도 있습니다.
빙하가 쿵쿵하며 떨어지는소리도 들을수있고
하루코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습니다.
이 새들은 우리 운전기사님이 입으로 희한하게 새소리를 내어서
불러모은 위스키 잭이랍니다.
높은 산에서나 만나는 귀여운 위스키잭
반가워요
밴푸의 거리모습( 이곳에는 한국식당 서울옥이 있습니다.음식이 맛있습니다 )
이곳엔 건축양식이 나무들의 색깔이 밝고 멋 있습니다.
이곳 저곳 창문에 꽃들이 장식되고
거리의 꽃들도 아름다워요
높은 지붕위에
레스토랑이 보여 신기하여 한장 담았습니다.
가장 오래 되었다는 밴푸스프링호텔
600여개의 방이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높은 사람들이 자고가는 방은 방은 천불이 넘겠지요
그리고 밴푸에서 가까운 보우 폭포로 왔습니다.
마리린 몬로의 자태 청바지가 기억나는 영화 " 돌아오지 않는강"
땟 목을 타고 흘러가던 .......돌 자갈이 여기저기 보이던 강 물
세월이 가서 그 인생의 모습 볼수없어도
강물은 모르는척 흘러 흘러 가네요.
날씨가 좋아 우리모두들 즐거운하루였습니다.
2013년 8월 9-12
최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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