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이 달린 곤도라를 타도 될터인데
바람을 맞을수있는 의자를 타기로했습니다
더 신바람이 나는것이니까 ㅎㅎㅎ
올라가서보니 세상이 아래로
루이스호수 작게도 보입니다.
가을에 피어나는 꽃 화이어 위드
작은 연못 같아요
레이크 루이스
이날 부근에 그리질러 무서운곰이 나왔다고
사방으로 가지못하게 합니다.
루이스 빙하의 눈이 수년간 많이도 녹아 내렸습니다.
아름다운 록키마운튼
다시 내 려가는길
멀리보이는 산
에메랄드호수에 도착하였습니다.
언제나 그 아름다움을 몸으로 감각하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지요.
빙하물이 무척 차거울텐데요.
평화와 사랑의 빛깔 에메랄드
또 달리고 달려서
글래시어 국립공원이 눈앞에 보입니다.
젊어서 오르다 오르다 눈보라로 정신 못차리고
날 살려달라고 도망가던 추억의 산이기에
그런데 눈이 이렇게 다 녹 을 줄이야
멀리서 보기에도 참 놀랍습니다.
3벨리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저녁은 이곳에서 마지막 밤을 잔다고 합니다.
오직 가족끼리 운영한다는 이곳은
아버지의 노력과 땀이 살아 숨쉬는곳
누구보다 이 세상을 열심히 살다간 존경스런 아버지일 것입니다.
조용한 호수뒤로 운치의 기차가 멀리멀리 지나가고
카누를 즐기는 청춘
카누는 5불 정도로
또 스피드 보트도 탈수가 있고요
이곳에 피어나는 수줍은 꽃 잎
호수도 아름답고 젊은이들의 모습도 아릅답습니다.
호수는 하늘그림을
예쁘게도 그리고 있습니다.
물결에 내리는 빛살
봉숭아를 닮은 꽃
이크네시아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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