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르단 wadi rum 2

이곳 여행자를 위한 단하나의 캠프

     물을 찾아

   벽에 그려진 낙타 그림이 물이 있는곳으로 가라는 표시

    다시 트럭으로 황사언덕를 넘어

    마음에도  찾아드는 자유로운 평화

햇 볕이 내려꽃혀도 쉴새없이 설명하는  행복한 여자 가이드

75세 나이가 대견스러워 다시 한방 더

찍어드립니다.

물을 찾아가다가 중간 지점에서 만난 웬  깊숙한 시원한 동굴

이곳 가이드가

굴속은 유명한 영화제작자가 몇달씩 머무르면서 촬영하던곳 이라고

(lawrence of arabia)

드디어 작은 풀들이보이고

사람이 쌓은 댐 뒤로 물 귀한물이 갇혀있습니다.

하얀 옷 입은 안내원이 돌을 던지자

첨벙하는 소리와 함께 물이 밖으로 뛰어 올랐습니다. 

                             ( 물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저절로 알게해준 뜻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주위를 돌아다보니 풀들이

그리고 신기하게도 이 벌판에 왠 뜸금없이 나무하나가 !!!

옷깃을 여매고 반듯이 서 있었습니다.

유네스코 보호지 와디럼

내 마음에 평화와 자유의 상징으로 남아있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이북과 이남의 경계선 38선 지대가

 유네스코 보호지대로 지정되는날

사람들이 오가며 신기한 가지가지 산꽃을 구경하면서

인간의 손이 닿지않은곳에

이렇게 평화로운 마음을 줄수있는 그곳을 ....

그려봅니다.

우리나라에 자연의 평와와 같이 마음의 평화가 올날 을

그려봅니다.

                                                             2013년 5월 산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