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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에서

더비리지의 고목나무들

by 산꽃피는캐나다 2010. 9. 30.

 

 

 

 

 

 

 

 

 

 

 

 

더비리지에는  옹담 물도 있고예쁜  딸기도 있고 오래된 고목이 모여 살고있다.

고목은 자기몸하나 지탱하기도 어려운 모습인데

더부살이 다른 생명들이 더 생생하게 보인다.

 

고목이 돌봐주는것인지?

늙고 힘 없으니 이용당하고 있는것인지?

 

인간사와 비슷하니 이것도 다 자연의  한 모습!

자연이 허락하는데로 

서로를 용닙하며 살아야하는 것

그것이 자연의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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