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한잎 두잎 낙엽을 떨구며
이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가요
슬픈가요
아픈가요
지금보니 그 마지막 아름다움이 더 크지 않은가요
우리 인생도
짧은 고통과
짧은 아픔과
아름답게
자연의 순하고 착한 모습으로
떠날수있기를
2024년 11월8일
산여울
오늘은 2025년 2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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