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서 고요히
빛나던 물들이
파도치며 길을 가네요
고요하던 호수의 숨소리가
연민으로
소리하며 낙하하는 곳
강물 되어 흘러 흘러
스스로
바다의 품에 안기듯
우리도 자연의 모습으로
그대들의 품을 떠나
말없는
태양의 밀어속으로 사라지려니......,
이 세상에
태어나
아직까지도 살고 있음은
그리운이들이
배풀어 주신
행운이요
축복입니다
2022년 7월 27일
오늘은 2022년 9월 23일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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