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수
가쁜 숨결
몰아치는 그곳에
절벽이 있었다
빗장을 걸어 잠그니
호수가되었다
누가 그위에서
매질 하시는가
춤추며 낙하하는 떨림 그 소리
스스로 지친 몸
강물 되어 떠나가누나
내 이름 폭포요
파도되어 흘러가오
어미의 바다로 흘러가오
폭포수는
땅을 파고
돌을 깨도
희망이 있었다
산여울
오늘은 2022년 8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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