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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day trip

12번째 day trip 집으로

by 산꽃피는캐나다 2020. 9. 12.

 

 

봄 여름 가을 겨울 이 바뀌면서도

언제나

자연은 설램으로 다가선다

지난번엔 겨울의 호수가 얼음으로 빛이 났건만

8월의 호수는 더 맑고 아름답게 물속을 비치고있다.

만나도 만나도 지루하지 않은 자연이여

 

오늘은 하얀새가 물결을 이루고 있다

 

어찌 감탄 하지 않으리오

 

2020년 8월

산여울

 

오늘은 2020년 9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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