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 외로울땐
어디로갈까
나를 위로해주는 강
무심한 글렌밸리의
후레져 강
강물 속에 어리는 그림자 하나 둘 셋
그대를 생각하며
혼자 울기도하지만
옛 추억속에
그리운 사람들이
삶을 위로해주는 강
후레져 강이 오늘도 내곁에 있다
오늘도 무심히 흐르는
부드러운 강
이 강물은 알고 있을까
지나가는 세월 속
스산한 우리들의 마음을
2020년 8월3일
글렌벨리공원에서
산여울
오늘은 2020년 9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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