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무처럼
오늘을 기억하고
내일을 바라보리라
세월 속에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건강 변화가 황당하기만하구나
다리가 아프고
나무처럼 몸이굳어지고
이도 아프고
눈이 너무 나를 귀찮게하고
몸의 자유를 잃어버린 것
왜 그전에
이런변화가 일어 나리라고
미처 깨닫지못하였을까
주위를 돌아보지 않고
살았던 것은 자신의 무지함 탓이리라
이제 돌아보니
더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 많이 살고있으니
우리가 살고가는 시대
시대를 잘 만났었다고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오늘을 견디며
내일을사랑하리라
오늘 안과 의사가 말하였다
늙어지면
황당하지만 견디어여하는 눈의 변화라고
산여울
항상 고맙다
엄마가
'with lo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 년 새해를 맞이하며 (0) | 2019.12.25 |
---|---|
happy mothers day (0) | 2019.05.14 |
정원에서 (0) | 2019.04.01 |
천사의 페이지 (0) | 2019.02.26 |
여름휴가는 어미곁으로 (0) | 2018.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