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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love

정원에서

by 산꽃피는캐나다 2019. 4. 1.


















봄비




창밖을 두들기는

봄비처럼


그대

그렇게라도

한번만 찾아와


저 꽃처럼


소매 끝이라도

적시어 주시면


살아가는

하루


봄비의 항기로

기운이 날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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