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2002년 밴쿠버 써리에서
갯바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 고운 바람 불던 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내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있네
세찬 비바람에 내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있네
강영철작사
강영철작곡
한마음노래
테레비에서 본 갯바위 노래가
얼마나 아름답게 가슴을 울리던지
기타를 배우게 되었네요
그러나 죽어라고 연습해도
아직도 마음대로 안되는 노래
갯 바위
내가 아직도 사랑하는노래
갯 바위가
이젠 노래방을 향합니다
작은 곳, 작은방에도 우리들의 행복은 자리하지요
내가 좋아하는 친구님 예전처럼 우리같이 불러요
새해에는 다시 기타도 치면서
2018년 12월30일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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