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풀꽃이
마알간 눈을뜨고
아침 잠에서 일어나
풀잎에 포개 앉은
이슬 한잔 마시고
조롱조롱 앉아서 친구를 기다리노니
그 친구이름 나비라 꿀벌이라
따스한 햇볕이 솟아올라
벼랑끝에 웃어대는 잔 물결소리
속살 비치며 웃어대는
간지러운 물결이여
호수는 이렇게
아침 창을 열고 닫 는가
산여울
산꽃피는 캐나다에서
2018년8월13일
pitt lake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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