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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outh korea

전주에서

by 산꽃피는캐나다 2018. 8. 14.









전주라는도시는

나에게는 유년기 의  도시

  2년간 즐겁게 살았던 곳

  피난시절 국민학교를 부산으로내려가

가난 스런 산등성이 판자촌  학교를 다녔었는데


5학년 쯤 넓고 좋았던 전주 풍남 국민학교로 전학하여

 골목에서  신장로에서

인형놀이와 숨박꼭질 징점징검 두발사이로 돌을 옮기면서 돌맟추기를 하던곳

그 재미나던 골목길의 고무줄놀이는 제일 많이 생각나지요

  누구에게나 아름답게느껴지는  유년시절이 자리하던 곳


그리고

약대 졸업 후

수학 교사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전북대학 교정에서

정다운 J 언니를 난나게 된 곳


J 언니

이렇게 그리운곳을

아들과 다시 찾아오기 까지는 정말 수 십년이 흘러갔네요


다시 만나게되어 반갑습니다

전주여!!!









전주한옥 마을은

아름답고 근사합니다



































전주비빔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곳이 태조이성게의 초상화를 보관한 경기전입니다



































오래된 성당









한옥모텔에서





전주를 떠나는 열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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