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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에서

florence lake

by 산꽃피는캐나다 2016. 9. 1.


롤리호수에서 미숀으로가는길

스테브 호수 직전으로 올라가는 페이브가 안된 험한길

언제가 겨울날 신비한 안개속에싸여

향수가 쌓였던 보지 못했던 호수를향하여 용기를

오늘의 도전을

 그 이름 하여

 훌로랜스호수



 

보이지 않는 입구를 겨우찾아

호수로  내려 가는 길








우리가  좋아하는 날개짓의 잠자리




 아 ! 누구도 손닷지 않은듯한 호수가 여기에





맑고 맑은 호수가에








더이상 보트를 타기 전에는

꼼작도 할수없는 호수
















이호수를 다시 찾아오는데

 험한 돌 길을 향하여

10년이 더 걸렸습니다

화이팅


다시 찾아와

우리를 반겨주는

외로운 잠자리




호수를 만나

오늘하루가 기뻐요





이곳에서 점심을 마치고





돌아다니는 틸루를

물에 빠질까봐 안고




















오늘은

어려운 곳을 드라이빙 해 준 딸

아빠처럼 용감한 딸

고맙구나

2016년 7월

산여울



포스팅2016년 8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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