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te lake

이곳은 노스밴쿠버 
처음으로 가보는 곳이라 미음이 설레입니다

2010년 동계올림픽후에 남은돈으로 만들었다는 산행코스 
왕복 2시간 반정도의 산행길인데
사람의 손이 닿지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틸루도 심각한모습  하하

자 ! 가보실까요

작은 파킹장

다리밑으로 지나가고
오래된 물 탱크옆 으로 높은곳을 오릅니다

갈수록 산은 깊어 지고

오래된 고목은 쓰러지고

자연스러운  자연이 그대로

힘겹게 목숨을 자랑하고

산행길 표시대로 발길을

원시림의 모습

원시림의 가든이 정겹고

서로를 돌아보는 나무들속에

나무도 그뿌리속에 새로나오는 싹을
다치지않게 안아주고 키운다지요

언제나 커다란 나무를 보면
 자랑스럽고 대견스러워요

사랑스러운 나무들

그리고 호수에 도착하였습니다

호수 앞길로 다시 나와서 돌아가자면

이곳은 현대식 아웃 하우스로
처음보는 손 바침대까지 준비된 특이한 디자인의이라

하하 그 속을 구경하세요

뒤로 돌아가서 간신히 입구를 찾아 들어가보니
더 산뜻한 호수경치가 있어요

하이킹을 끝으로

파킹장입구로 걸어나와 문득 바위 위를 올려다보니
그곳에서도 나무가 살아보겠다고 애쓰는 모습이 있어 담아보았습니다

틸루와같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2015년 9월26일

산여울

2015년 11월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