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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essay) 단편소설

세대차이

by 산꽃피는캐나다 2015. 6. 11.





세대차이

부모와 자식과의 세대차이

적어도 20년에서부터 40년까지 이르는데

이 세대차이를 어떻게 극복해 낼수 있을까

서로간의 그 깊은 심중은 다 알수가 없다

부부간에도 몇십년을 살아도 어떤 순간에는 무지경에 도착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진심으로 원하고있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해도  다 알수없는 부분이 세대차이로 서로를 어색하게하는 것이다

특별히 생각이 깊거나 아이큐가 높으면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더 알기가 어렵다


세대차이


무엇이 그것을 해결해 줄것인가

많은책이? 컴푸터가? 물론 도와 줄 것이다

고정관념을

자기만의 생각을

또 그런 고집속에서 문을 열고 나와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가 않다

이해와 대화가 필요한데 그것 또한 쉽지 않은 때가 있다

세데차이로 장년세대는 같은 말만 되풀이 하게된다

나이가 들수록 뇌세포가 줄어들어  판단력은 줄어들고

자기고집만 늘어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입다물고 살기도 어려운것


사실 세대차이는 자연의 이치이다

결과적으로 새지식과 서로의 생각과  이념 그 발란스가 맞지 않아 틈이 생기고

급하게 사는 세상에서 서로의 이해가

엇 박자로 비켜서는 것이다


세대 차이를 좁히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한 때이다


요즈음에는 모두가 자유롭게 살기를 원한다

경제적인 문제로도 혼자 살기를 원하고

결혼을 하지 않거나

하고싶어도 하지못하는 젊은이들도  늘어가고있다


자식이 꼭 결혼해야 행복할 것이라는 부모의 생각은

고정 관념이고 세대 차이일지 모른다

그래도

부모는 옛생각에 멈추어 안타까워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부모로써 고집만 피울일이 아니다

모든것이 자연스럽게 되돌아가도록

자연의 길을 따라야 하는것

나이 들수록 아직도 배워야할것이 한두가지가 아닌것은 

그리고 세상 일을 억지로 할수 없는 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동안 계속될 것이다


자식과 부모관계도

이십년 삼십년이라는

세대차이로 살아가고 있기에 있을 수 있는  고민인 것이다 ^*^ ^*^


2015년 6월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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