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슨 가는 길에
산노을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마음을
부평초같은 마음을
한송이 구름꽃을
피우기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마음 별과같이
저하늘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네 떠나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박성훈 작사
임태수작곡
노래 주현미
2015년 5월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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