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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essay) 단편소설

비만과 의대화

by 산꽃피는캐나다 2015. 4. 29.




비만과의 대화


비만은 자신의 잘못이지 누구를 탓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코스코같은 도매상을 이름한 판매점이 회원권을 팔고

소매상처럼 대중에게 문을 열면서부터 

많은 변화가 왔을것으로 나는 믿고있다


코스코에 뒤지지않으려고 많은 큰상점들도

파는 음식 상자를 크게 바꾸게 되었고

사람들도 가격 차이 때문에 아예 여러개로 묵어서 한꺼번에 사들이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은 절약하기위하여 엄청나게 큰 아침식사박스(씨리얼)을 사고있다


내가 처음 이민왔을때 몇십년전

이렇게 큰상자들은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 비만인 사람들도 볼수가 없었다


지금 이시대 비만은 어떠한가

초기 이민시대에서 볼수없었던 광경이 벌어지고있다

그때도 햄버거를 많이 먹고 있었지만

비만인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

지금 거리로 나가면 반이상이 고도비만이다


사람들은 저가로 사기위하여

많은 식품을 카트에 채우고

정말 얼마나 절약하는지 모르지만,,,,,,.


많이 사게되면 많이 먹게되는것이다

또 음식이 상하는것을 막기위해 자신도 모르게 먹어대고 있다


비만이 되면 몸에서는 당이오르고

당이오르면 몸은 더 많은 음식을 요구하고

그러는사이 비만이 비만을 부른다

이것이 이시대 비만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이유일것이다


나 역시 많이 사들이고

음식물이 주위에서 보이기에

안먹기 위해서 애쓰지만

먹고 난 뒤엔  뉘우치고 실망한다


체중이 정상적인 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 

비만은 큰 불편이고 성인병의 주범이기에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숨쉬기가 어려워지고 목이마르고 당뇨가 생기고 고혈압이 되고 고지혈 병과

심장병 노출혈의 원인이되기 때문이다

먹고 운동하느라 시간을 보내고 운동하고 나면 또 배가 고파진다

먹던음식을 줄이면 몸속에선 음식을 먹으라는  뇌신경 신호로 전신이 시달리게된다

이런 싸움에서 이기는사람

음식중독에서 이기는사람은 담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사람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건강을 지키는것 중 하나가 소식이라고 알려져있다

적개 먹어야 하는데 음식에 대한 영양분 섭취에 대한 강의가 만발하고

사람들은 더 좋은음식을 많이 먹고자한다


이렇게 먹걸이가 많은 나라에서는

결단력이 단호하고

현명한 사람들만이

행복한 생활을 할수가 있는것이다


이 비만을 이기기위한 노력

어느날은 행복하고

또 어느날은 실망속에서  나의 하루가 지나가는것이다

더 좋은 내일을 희망하면서


그래도 모두가 노력하고 건강해주기바라는 마음으로

적게사들이고 적게먹을것을 생각하면서


2015년 4월28일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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