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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랜드 ICE

아이스랜드여행 7일간의 노트북

by 산꽃피는캐나다 2014. 10. 20.


jokulsaarion  아이스버그



아이스랜드의 7일간의 여행을 정리를해봅니다


그중에 중요한 것들만 추려보자면


1일 (2014년8월10일)


비행장에 새벽 1시에 도착하여 미리예약된 4x4 toyota rav차를 빌리고

가까운거리의 미리예약된 모텔에서 5시간을 자고

아침 6시기상

keflavik가까운 모텔에서 출발

해변가의 마을

njardvik

grindavik을 돌아

bluelagoon온천을 하고

selffoss 폭포수

geysir 스팀 분화구를 구경하고

gullfoss 폭포수(배시간 때문에 생략)

내려올때는 다른길로내려왔습니다.

hella

예약된 배타는곳 8시반에도착

vestmannaeyjar island 로

저녁 9시반 배를 타고 이동

10시 조금 넘어 예약된 모텔에 도착 주인이 고맙게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처음 만난 해변가 마을


불루라군 온천



끝없는 라바휠드


 살아있는 분화구


첫째날의 노트 와

이 여행을 하고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

이곳은 도적이 없다하니 안심하고

드라이브하는데 차가많지 않으므로 차를 빌려서 구경하고다니는것이  자유롭고 경제적입니다.

*

이곳은 생각보다 미국이나 캐나다 하이웨이처럼 달릴 수 없다는것 

100키로거리를 달리는데도 시간적으로 많이 걸린다는것입니다.

*

크레딧 카드나 데빗 카드를 자유롭게 쓸수있으나

만일을 위하여 아이스랜드 돈을 조금은 준비할것이 좋겠습니다.

*

휘발류를 쓰지않고 디젤 을 사용하는 차를 빌리면 돈을 많이 절약할수있습니다

그러나 한번의 실수로 여행을 망칠수가있으니 특히 차에 신경을 쓰고

디젤차를 쓴다면  디젤만을  넣도록 조심해야 할것입니다.

*

이곳에는 아이스랜드를 한바퀴돌수있는 페이브가된  링로드 가 있습니다.

이길만을 달린다면 작은 승용차를 빌리는것이  비용은 작으나

 4x4 를 빌리면 좁은길도 들어가서 구경을 마음껏 할수가 있습니다.

*

시간을 절약하고 돈을 절약하기위하여 음식은 큰 상점이 나오면 많이 준비하고 언제나

물과 음식을 가지고 다니면서 먹을수있도록 준비할 것입니다.

오래동안 빵만 먹다보니 팩케지로 만들어진 고추장 정도는 가져올 것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주유소에서 먹을것을 주로 사게되는데 빵과 잼 이 가장 중요하고 핫도그 도넛

오이피클과 비트 피클류 캔 으로 열기좋은햄 투나 오이스터 홍합 또 재수가 좋으면  튀김닭고기를 파는데도 있습니다.

*

휘발류나 디젤은 정유소를 만날 때마다 무조건 가득 채워야합니다.

이곳에는 주유소에서 파는 핫도그가 아주 맛있고 가격이 좋습니다. 많이 드시도록  하세요 ㅎㅎ

이곳에는 맛있는  한국 라면은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

 짐은 가볍게 하기 위하여 옷은 가볍고 따뜻한것으로 춥고 더울 때 쉽게 하나씩 벗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또 비옷과 등산화 등을 준비합니다.

*

만약의 경우에 차에서 잘수있도록 슬리핑 백을 준비하다 면 아주 좋을것입니다.

*

지피에스가 작동안하는곳이 많으므로 좋은 지도를 미리 보는것이 중요합니다.

(2일날 노트도 계속됩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때 문을 열고 닫을때 다치지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2일 (2014년 8월 11일)

 30분간 배를 타고 도착한 vestmannaeyjar island


5시반 기상

섬의 볼케닉 분화구 산책 2시간 과 섬을 한바퀴 돌아 나옴

8시 반에 선착장에 도착 9시 배를 타고 육지로10시도착

seljalandsfoss 이것은 캠핑장 부근에 있는 작은 폭포수

skofafoss 큰 폭포수

vik

dyrtholaey 파핀 새와 불랙샌드해변

myrdalssandur lava fields 지구가 아닌 다른 위성같은 끝없는 라바휠드

kirkjubajarklaustur 그린휠드

skaftafell

jokulsaarion 아이스휠드

hofn 모텔을 지나쳐 찾지못하고 (갑작스런 일기변화갑자기심한 바람과 깜 깜한 어두움이들어닥침)

djupivogur  차가 날려갈듯 흔들리는 바람속에서 길가에 차를 세우고 잠을 잔 곳 입니다.


vestmannaeyjar island 섬의 하이킹



black beach  vik에서 가까운곳


dyrtholaey 절벽에서 사는 아이스랜드의 새 파핀



jokulsarion 아이스버그


두째날의 노트 와

이 여행을 하고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긴 여름날이라고 해도 모텔이나 게스트하우스를 미리 예약해놓았다면

저녁6시 정도에는 잘 동네에 도착해서 찾아야합니다.


*집 찾는데는 지피에스가 잘안 되는 곳이 많으므로 

지도를 가지고 집문을 두들기고  물어보는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어느곳은 게스트하우스가 너무 엉뚱한곳 또 생각지도 못하게 멀리에 있기에 찾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가다보면 화장실이 피요한데  집 한채도없는 곳을 달리다보면 꼭 자연속으로 숨어야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를 대비하여 화장지도 필요하고 따로 숫가락이라도 사용하여 땅을 파야하고

이 깨끗한 나라를 위하여발자국만을 남기도록 애써야합니다


*핫 스프링 온천장에는  화확품을 쓰지않기에 온천에 들어가기전에 몸을 깨끗이 씻도록

몸을 씻는  부분까지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대로 해야하고

주로 손목에 매는 밴드로 옷장을 열고 닫고 나올때 는 반품을 합니다.

특히 불루라군의 온천장은 다른곳보다 가격이 배로 비싸게 받습니다.(다른곳은 20불정도 불루라군은 40불 너무비싸지요)


* 이곳에는 여름이라도 모기같은 물컷이 없어 좋습니다.


*이곳의 물은 안심하고 먹을수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달리다보면

차도 물이 필요할지 모르고 사람도 물이 필요하기에 물을 준비하고 다닙니다.


*또 이곳에서 나오는 팔각수 빙하수는 우리가 먹는 육각수보다 Ph가 높으므로

건강을 위하여 물이 필요할때는 이왕이면  8각수를 사서 많이 드시고 오세요.

(캐나다에서는 비싸지면 이곳에서는 같은 가격입니다)


(3일날 노트도 계속됩니다)


제 3일 (2014년8월12일)


해변가를 따라


아침  5시반 djupivogur  출발

breiodaisvik

stodvarfjordur 해변가 마을들

faskrousfjordur 에서

tunnel을 통과하여

reyoarfjordur

egilsstadir 에서 산을 넘어

이부근에서 가장  경치가 좋다는마을  seyoisfjordur를 들어갔다가

다시 산을 넘어 egilsstadir 로 나옴 라바락 휠드 이상한 나라에 온듯한 곳을 지나

hverir 스팀이 올라오는곳

myvatn 에 도착 호텔에 여장을 풀고

핫 스프링 온천장에서  밤 온천을하였습니다.








seyoisfjordur롤 넘어가는 산고개


hverir




myvatn 핫 스프링 온천장


세째날의 노트 와

이 여행을 하고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이곳의 다리는 거의 전부가 오고가는 길이 아니고 한쪽길만 즉 일방통행입니다.

다리를 건너는데는 먼저온차가 우선이니 기다렸다가면 됩니다.

그러나 굴속이 일반 통행일 때는 들어서자마자 무척 당황하게됩니다.

그러나 마음을 가다듬고 보면 왼쪽이나 오른쪽 으로 한쪽 편에 차가 잠시 서서 기다릴수있는 공간이 나타납니다

공간이 있는 쪽의 사람이 조심해서 천천히 달려서 앞의 햇트라이트가 보이면  오는 차를 피해줘야 합니다.

너무 놀래지말고요, 스릴이 좀 있습니다 

우리는 이상한 나라에 와 있습니다.ㅎㅎㅎ good luck

이곳에는 초 현대식 바다속으로 장 장 뚫인 굴도 있습니다.

거리상으로 휘발류값을 줄이는대신에  입구에서 비싼  톻행료를 내야합니다.


* 만일  차속에서나

텐 트에서 자게된다면   우리가 다니느동안 많은 캠핌장을 보지못하였기 때문에

미리미리 캠핑장을 알아 두어야할 것입니다.


*적어도 아이스랜드 여행만은  1년이상 미리 준비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일기상 꼭 여름에만 여행해야하는곳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름에는 모텔이나 게스트하우스가 가격이 올라가므로 

그곳에 가서 찾는것보다

하루에 가고싶은 거리를 연구하여 미리 예약을 해야할 것입니다.


*배를 탈 경우에도 미리 예약을 하는것이 좋으나 시간은 30분전에 도착하여아하며

 예약할때 미리 돈을 내야합니다.


*모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주인들이 같은곳에 살지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늦게도착할 때는 미리 전화를 해서 기다려달라고 부탁을 해야합니다.

모텔에 따라 몇일전까지 취소를하면 돈을 되돌려받을수있으나

집을 찾지못하는겨우 돈을 돌려받지 못하게됩니다.


*아이스랜드는  사람보다 4배정도의 많은 양들이 살고있습니다.

이들을 다치게되면 손해배상이 생각보다 많기에 여행을 망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차를 조심해서 달려야  특히 아침 저녁으로 안개속에서 이들을 만날때 피할수가 있습니다.



제 4일 (2014년 8월13일)


hver hell 분화구 등산

hver hell 분화구 등산을 2시간정도로 끝내고

gadafoss 폭포수가 있는 동네를거쳐

akureyri

dalvik

olafsfjordur 해안마을을 돌아

tunnel 을 통과

siglufjordur

trollaskag peninsula의 좋은 경치를 구경하고 다시 나와서

hofsos

viovik

saudarkrokur

blondous

hvammstangi 에 예약된  게스트하우스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묻고 물어서 한가한 곳에 있는 농촌집을 찾게되었습니다.





gadafoss






아름다운 마을 hvammstangi



도착한 게스트하우스




 제 5일 (2014년 8월 14일)




litlibar

holmavik

sour

vatnsfjorour 해변가의 마을들

ogur

litlibar 따끈한 커피와   간단한 음식을 준비한 작은 하우스뮤지움을 방문하고 즐거운 시간을

langeyri

isafjordur 비행장이 있고 쿠루스가 들어오는곳에 도착 예약된 호스텔에서

자게되었습니다.


고요함도  이곳에서 잠을 이룬듯




이 해변을 베이를

들어가고 나오는데  풍경들이 절경입니다.






isafjordur 이 서북쪽 페니쉴라에서는 가장 큰 마을입니다.





제 6일 (2014년 8월 15일)



isafjordur 2개의 연속되는 긴장되는 일반통행 터널을 지나고

flateyri

skruour 높은 산을 넘어가는길은 포장되지 않은길로

pingeyri 그러나 경치가 끝내주고

bildudalur

patreksfjordur

brjanslakur 에서 예약된 배를 타고 (1시간 30분)

stykkisholmur 도착

snafellsnes에서  마음은 아직도 청춘이라

 차로 높은 분화구를 올라 갔는데

안개속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급경사를 내려오는데

 일 생에서 처음으로 산이 얼마나 무서운지?

지옥의 입구까지 갔다 왔습니다.

그때까지도 우리들의 무식이 아이스랜드를 너무 쉽게 생각한 것입니다.


olafsvik

hellissandur

hof

borgarnes 6시쯤 게스트하우스에 도착












산을 넘으면서 보이는 아래가

장관입니다.


여섯째날의 노트


*아이스랜드는 지구의 최초의 모습을 보는것 같기도 하고

eilsstaoir 에서 myvatn으로 가는 마지막 부분은

다른 위성에 온것같아 놀라게됩니다.


*holmavik 에서 isafjordur 로가는 길은

그 바다의 비치는 섬들의 그림같은 수려함과그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나오기 시작하고

pingeyri로 넘어가면서 그산 정상의  포장되지 않은 위험한

길에서 보는 경치는 실로 장관입니다.

그러나 안개가 낀 날이라면 이쪽으로는가지말고 포장된 길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좋을것입니다.

(경치도 못 볼것이고 고생만 하게되므로)


*그리고 첫 째날에 방문한
 30분간 배를 타고 도착한 vestmannaeyjar island 는꼭 추천하고 싶은곳입니다.

섬을 돌다보면 분화구를 하이킹하는 코스가 나오는데

2시간 정도 를  이곳에서 보내면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입니다.
 (배시간에 도착하기위하여 우리는 gullfoss 폭포수를  생략 하였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러니 이 섬을 방문하기 위하여는   일주일이아니고 적어도 14일

시간을 길게잡고 세련된 시간 표를 잘 짜야될것입니다.)


* vik주변에  경치좋은 섬과 불랙 샌드샌드비치가 있습니다.
 dyrtholaey이라는 동네를 꼭 들리세요

불랙 샌드를 구경하고 나오다가 다시 길로 가기전에 산꼭대기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산으로 차를 돌려 올라가면 산위에 주차장이있고 

아이스랜드에서 사는 파핀이라는 새가 바다 절벽에 살고있습니다.

이 귀한 새를 볼수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하


*또하나 myvatn의 핫 스프링과 그곳에서 멀지않은 분화구의

2시간 정도의  등산도 아주 흥미롬습니다.




제 7일 (2014년 8월 16일) 마지막날


borganes  깨끗한 게스트하우스에서 간단하게 준비된 음식을

냉장고에서 꺼내먹고6시 출발

pingvellir국립공원엔 경치보다는 아이스랜드의 바이킹의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reykiavik 아이스랜드의 수도를 통과하고

keflavik (비행장에 3시도착) 렌트차 돌려주고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다리위에서

역사적 배경을 바라보는 관관객들

 가이드님! 모두 데리고 내려오실것이지  하



 이젠  여행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이 여행에 앞만 보고

운전에 수고하신 우리 남편님과 


여행 플랜을 짜주고

날마다 갈길을  염려하고 확인해준

아이들


고맙고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엄마가






아이스랜드


그 누가 알겠는가?

 병균도 없어 보이는  신선하기 그지없는 이 땅는 정말 축복 받은 땅인지 ?

아니면 생명체가

초록색 나무가

마음 대로 자라지못하는 끝없는 라바 들판

이 땅은 지구가 형성되던

그 최초의 모습인지?


아직도 지하의 폭발과 바람과 비 얼음과 불이 한꺼번에 모여

광란하게 춤고 있는 이 대지는

그 어디에서도 볼수없는 순수한 매력과

끝없는원시

그자연의 모습으로

아마도

오래토록

우리를 부를 것임은



그 신비의  땅속에

아직도 인간이 풀어야할 숙제가

 숨어 있기 때문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4년 8월 16일 

최윤자


 도적도 없다하고  차도 많지 않은 나라

  아이스랜드는

여름 기간에 차를 빌려 10일 정도로

포장이 된  안전한 링로드 로

여행을 하여도

아주 신비한  기념 여행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