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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love

위슬러를 향하여

by 산꽃피는캐나다 2013. 1. 14.
























오늘은 춥지만

화창한 날씨

그동안 지겹게

비만 계속내리다가

드디어 햇님이  활짝 나오셨습니다.

sea to sky  구불구불한 99  하이웨이를 

드라이브를 해준 딸 덕분에

둘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위슬러에서 로스트호수까지

2시간정도의 스노슈슷 산행길

고요한 호수는 그저 얼어버린듯

주위에 하얀 안개를 두르고

하얀 눈으로 덮여있었습니다.


2912년 1월 12일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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