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주australia 뉴질랜드newz.

뉴질랜드 new zealand akaroa

by 산꽃피는캐나다 2012. 11. 15.

뉴질랜드

남서 태평양에 있는 섬나라

두개의 큰섬,남섬과 북섬으로

 또 여기에 수많은 작은 섬들 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뉴질랜드는 화산과 빙하의 나라로서 지형이 아주 아릅다운곳입니다.

 

북섬은 따뜻하고 화산지대에 온천과 호수가 많고

비옥한 목초지가 끝없이 펼쳐져있습니다.

 

남섬은 만년설을 이고 3000미터의 고산이 줄줄이 있으며

평지는 오직 9%정도입니다.

 

호주의 동남쪽에 있으며 인구는 4367800 입니다.

면적은  남한보다 2.7배가큽니다.

뉴질랜드를 처음 찾아낸사람은 1642년네델란드의 아벌타스만이고

그후에 영국의 제임스쿡 선장의 보고로

후에 영국의 식민화가 되었습니다.

 

이곳에 살고있던 원주민은 마우리족입니다.

이들과 영국은공존관계를 중시하며1947년에 독립이 되었습니다.

언어는 영어 와 마우리어

북섬은 평균15도

남섬은 평균  -10도

인구의 75%가  따뜻안 북섬에 살고있습니다.

남섬은 겨울에 날씨가 춥고 눈이 많이 내립니다.

 

 70%가 기독교인입니다.

 

수도 는 북섬의 웰링톤

 

뉴질랜드에서 구경할만한곳은

lake taupo

franz joset ranges

tasmancoast

karekare beach

tougario nathional park

waitomo cave

 

또북섬에서 남섬으로 가는배를타면( interislander)

cook strait 를 지나게 되는데  배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경이라고합니다 ( 우리는 그만 날씨때문에 이 좋은 구경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런뗀 날씨가 웬수지요?ㅎㅎㅎ)

 

 

 

  이곳은 남쪽섬  아카오라 인데요

앞바다는 밤사이  바람으로 파도가 거세어  온통 나무들이 소리내고 날아갈듯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다시 조용해졌습니다.

 

 

 평화로운 아카오라 (남쪽섬)

 

 

 

 

배들도 조용하고

 

 

 

아직도  비바람에 축축한 하늘과 바다

 

 

 

산과 산들이 겹겹이보입니다.

 

 

 

 배들도 나가지못해서

 

 

 

 

우리도 배를 기다리며  식당 안에 서  따끈한 커피만 마시고 있습니다.

 

 

 

 

 밖의 새들도 추워 보여요

 

 

 

 

 

 

 

 

 

 

 

 

 

 

 

 

 

 

 

 

 

뉴질랜드는

가축을 모두 산이나 들에 서 자유롭게 키우기에

이곳에서생산되는 우유나 치즈등도 우리몸에 그질이 가장 좋은것으로

심지어 털옷도 비싸지만 그품질은 다른것과는 비교가 되지않는것 갘습니다.

 

이날은  배에서 나가 투어를 했는데 그만 비바람이 센 풍랑으로

우리가 이섬에서 하루를 보낸뒤

겨우 배에 올라탄 날입니다.

날씨가 좀 축축해보이지요 ㅎㅎㅎ

 

살다보면 좋은날도 있고 나쁜날도 있고

 

여짓껏 긴세월 살아오면서

벼락을 맞거나 

지진속에 떨어지지않은것도 운이 좋은셈이지요 ㅎㅎㅎ

 

2012년10월

 

 

 

 

 

 

 

 

 

 

 

 

 

 

 

 

 

 

 

 

 

 

 

 

 

 

 

 

 

 

 

 

 

 

 

 

 

 

 

 

 

 

 

 

 

 

 

 

 

 

 

 

 

 

 

어쩐지 아침부터 날씨가 수상했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집에돌아 오능길도 계속 비는내리고

내리고 선창가에 도착하니

결국에 한 800명쯤되는  배에서 나갔던 사람들이  다시쿠루스로가는 배를 타지 못하고

동네의 학교 강당에 모이게 되였습니다.

그곳에서 모두가 파도가 잠잠해질때까지 기다린다고합니다.

앞에갔던 작은 배한척이 뒤집힐번해서 혼이 났다고 합니다.

그나마나 옷을 제대로 준비하지않고 나온사람들은 비에젖고 추어서 어쩌면 좋아요

담요를 빌려오고 병이난 환자들은 다른데로 모이게하고 야 단 났습니다.

인슈린 환자들은 화장실에서 인슈린주사를 맞게하는 모양입니다.

 

의자에 앉은사람  땅바닥 에 주저앉은사람

그래도 동네를 다 뒤져서 빵과 핫도그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빵한조각 하나와 핫도그 반개를 저녁 식사로 나누어주었습니다.

아무도 큰 불평없이 기다리는 사람들

동네에서 이 상황이 전해지자

자진봉사를 나와서 왔다 갔다 합니다.

사람들은 요동하지않고 그저 조용히 지시를 따를 뿐입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동네사람들이 차들을 가지고와서 호텔도 급한 사람부터 나르기 시작합니다,

우리도 한참후에 이대열에 끼어서 추럭에 타게 되었습니다.

처음 도착한 모텔은 만원이어서 거절당하고 두번째 작은 캠프사이트 모텔에서 자게 되었습니다.

4사람이 같은 방에

우리는 여기사람보다 체구가 작으니 큰 사람에게 양보하고

아이들이 자는 벙커침데에서 히터도 잘 들어오지않은 곳레서 하루밤을 춥게보내었습니다.

하루밤을 같이 보맨 4사람 우리는 이제

이 스티븐 부부와 베스트친구가 되었다고 깔깔대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강당으로 갔습니다. 기다리고 가다려서 2시쯤에야 작은 배를 타고

쿠루스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그렇지않아도 위가 좋지않은 나에게

반갑지않은 배 멀미가시작 되었습니다.ㅎㅎㅎ

이 상황이 미국신문과 캐나다 신문 테레비에 방송된 모양입니다.

그곳에서 사귄 중국 친구의 전화롤 빌려 딸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우리 걱정을  끔짝히 해주는 동에사람들이 있다니 ㅎㅎㅎ

 

산여울 2012년 10월

 

'호주australia 뉴질랜드newz.'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질랜드를 떠나며 지는해  (0) 2012.11.16
뉴질랜드  (0) 2012.11.16
뉴질랜드 new zealand akaroa  (0) 2012.11.15
뉴질랜드new zealand akaroa  (0) 2012.11.15
뉴질랜드 섬 가까히(akaroa 도시)  (0) 201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