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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공립공원

자이언트 다글라스나무 (컬터스호수 주립공원)

by 산꽃피는캐나다 2006. 6. 27.

 

 

 

 

징기스칸 때부터 살아온 둘레가 8미터나되는 거목입니다.

 

하루는 옛날  웨딩드래스를 입은 신부가

머리에 꽃을두르고 너울을 쓰고

이 나무밑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청춘남녀는 산행가였고

이곳을 자주오르며 이 더글라스나무를 특별히 사랑한 사람이었습니다.

 

 옛날 영국의 킹 죠지가 더 "오래 살아 인간을 돌봐달라고 "부탁한 나무입니다.

누군가가 자르다가 그만둔 큰 상처를 입고도

푸른기상을 하늘로 두르고 씩씩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밴쿠버에서 한시간반 정도 드라이브하여

컬터스호수주립공원 안에서 30분의 하이킹으로 만나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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