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고 싶은 날
그리운 사람들이 생각나
행복한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는 날
아직도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내 곁에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내 곁이
있기에
그 따뜻한 마음 받을 수 있는
내 마음
이곳에 있기에
눈물이 흐릅니다
그대들의 삶을
그리워하는 마음
나 아직도 가슴에 담고
있어
눈물이 흐릅니다
내가 살면서
지독히도
사랑했던 하늘나라 사람들도 하나 하나
생각나는 하루
아직도 먼 땅에서도
소식을 다정하게들려주는
그리운 이들이여
그대들이
가슴 가득하여
어제 저녁부터 쉬지않고 눈물이 흐릅니다
행복했던 시간들
그리움의 시간들이
밀려와 부딪치고
아직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그리고 내 아이들
백발의 내 나이 잊어버리고
전기 자전거 타고 쉽게 여기저기다니려다
어깨뼈가 부러지고
두 손 목을 쓸 수 없었던
어미를 더 사랑해준 아이들
다시 보고 싶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내년엔 다시 그대들을 보러
떠나려 합니다
긴 여행도 짧은 만남도
잊을 수 없는 마음 찾으러
그동안 맛있는 음식과 안부를 전해준 친구들 감사합니다
산여울
그 고통의 날은 2021년 4월 21일
오늘은 2021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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