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를 보며
벌써 9월이 다가오는가
점점 철세처럼 떠나가는세월
호수속에
물결되어 반짝이는가
저 하늘아래
호수는
빛나는 하늘을 가슴하고
우리는
풀잎떠는 호수가를 걸으며
젊은날을 기억하네
그리워져
우정
사랑도 그리워져
시가 되어
숲을 이루는 지금
깜짝
반가워라
어릴쩍 산골에서 만났던 잠자리가
이곳에도 있어라
2020년 8월24일
오늘은 9월25일
산여울
'2020년 day tr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vancouver island 4 (0) | 2024.10.17 |
---|---|
Alison lake (0) | 2020.09.27 |
boss lake (near merrit) (0) | 2020.09.24 |
shea lake (0) | 2020.09.23 |
boght valley (0) | 2020.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