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ke louise 록키산맥을향하여 28

내려다보니 산맥들이 겹겹이 멋진 계곡을 이루고 있습니다

레벨스톡크 국립공원 산 중턱에 도착하였습니다

국립공원 입장료는  돈을 지불하고 스틱커를 차유리창에 붙이고 다니는데

다행이 자스퍼에서 산 티켓이  몇시간이 남아있어

입장료없이 통과시켜줍니다

상봉은 눈이 많아 중간까지만 허락 된다고합니다

겨울 핼리스키로 유명한 이곳

이국립공원의 신선함은

디자인하신분의 손길과 관리가 눈에 보이는듯 잘 된곳입니다

길가에 핀 풀꽃 하나하나에도 살리려고  정성을 다한모습

어쩌면세상에  이런분들이 있어  고맙고 존경스럽습니다

자스퍼의 그멋진 소나무들이 생명을 다못하고 벌겋게 죽어가는모습에

한탄이 나오도록실망하였는데

이곳의 모습에는 감탄하고 있습니다

이곳 상봉에는 너무도 아름다운호수가 여러개있어

젊은시절  어렵게 올랐던 산행길

맑은 호수에 눈을감고 감탄하던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지금 생각하니 젊은시절은 아주 소중하고 행복한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은 지금대로만 할수있는것들

더 늦출 수 없는 나의 남은시간들있기에

건강한 하루를 바라고있습니다

2019년 5월31일

산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