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이 오늘
햇살을 비추며 이별을 고하고 있네요
델타 바운더리베이쪽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그리고
200도 넘는다는 독수리 가족을나무 사이사이에서 만나게되었습니다
창공을 자유롭게 나르는 독수리
우리에게 용기있게 독수리처럼 살아달라는 부탁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대와 같이 돌아보던 겨울 풍경
돌아온 철새
그 독수리들을 만나니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2019년에는
황금돼지처럼 펑화롭게
독수리처럼 건강하고 용감하게
살아가렵니다
한국에 살고있는 오빠 형부 동생의 가족들의 건강과
모든 친구님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2018년 12월31일
산여울
델타에서
델타에서 2018년 마지막날에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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