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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와동물

2018년 마지막날

by 산꽃피는캐나다 2019. 1. 1.










2018년이 오늘

햇살을 비추며 이별을 고하고 있네요

델타 바운더리베이쪽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그리고

200도 넘는다는 독수리 가족을나무 사이사이에서 만나게되었습니다

창공을 자유롭게 나르는 독수리

우리에게 용기있게 독수리처럼 살아달라는 부탁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대와 같이 돌아보던 겨울 풍경

돌아온 철새

그 독수리들을 만나니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2019년에는

황금돼지처럼 펑화롭게

독수리처럼 건강하고 용감하게

살아가렵니다

한국에 살고있는 오빠 형부 동생의 가족들의 건강과

모든 친구님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2018년 12월31일

산여울







델타에서






















































델타에서 2018년 마지막날에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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