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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에서

jones lake

by 산꽃피는캐나다 2018. 12. 21.














호수가에 내린눈



눈이 바위 위에내리니
바위가 되었네

눈이 호수안에 내리니
옥이 되었네

눈이 풀숲에 떨어지니
꽃이 되었네

눈이 햇볕위에 앉으니
별이 되었네

소복소복 하늘이 내려와 앉았다네

여기저기 별들이내려와 앉았다네


영혼이 하늘을가며
발자국을 남기네

한가닥 실바람에도
하늘 하늘

너와 나의 사랑
꽃눈 되어 춤을추네

2001년에 쓴글

(사랑스런 한국에게 아름다운 밴쿠버에서 의 책속에 2018년)

산여울



















2018년 11월 죤스호수에서

날씨가 추워도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이곳에

주말을 보내고있어요

옛날의 우리 처럼


부럽군요



포스팅 2018년 12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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