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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공립공원

silver lake ( hope) 2

by 산꽃피는캐나다 2018. 10. 21.










실버호수

참 오랫 만에 찾아왔습니다

그래도 변치않고
낙엽이
물살짓는
사랑스런 모습입니다

외롭고
그리운마음

부서지는 햇살속으로
사무쳐 흘러갑니다

그대여
기억하시나요

그때의
그 파란 하늘과
벌처럼 반짝 반짝이던
호수의 물결을

가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외롭고
그리운마음

부서지는 햇살속으로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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