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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진들중에서

스위스의 메타혼

by 산꽃피는캐나다 2017. 12. 28.























메타혼 봉우리







두번째 케불카



우리는 백두산보다 두배나 더 높은 곳

마지막 캐불커를 바꾸어타고 피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위슬러보다 4배나 더 높은곳에 도착하였습니다

파라마운트 영화의 표시판으로 소개되는스위스의 메타혼


메타혼 을 찾아

눈산을 기차로 넘어 넘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밤새 내린 눈으로 천지가 하얀

5월의 산

그 상봉을 눈앞에 두고 아찔합니다.

위대하고 착하고 아름다움의 극치

숨이 막힐 정도의 순수함

그대 산을  볼수 있어 행운입니다

저에겐 이곳이

제가 도착 할 수 없는  희말리아 같은 곳이었습니다.


지금 이세상에 태어난 것에 감사하고

이 나이에도

찾아 다닐수있는 희망과 건강이 있어

행복의 끝까지 달리고 있습니다.


저를 세상에 인도해 주신 하나님도

건강 하시길 바라며 감사 감사드립니다. *^*


2013년 5월

그날을 기억하며

산여울


오늘은 2017년 12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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