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믿어지지 않는것이 있습니다
아직도 믿을수가 없습니다
아니 내일도 모래도 믿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세상을 바보같이
살고있는 나로서는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 일입니다
그대여
어서 일어나 돌아와 주셔요
믿을수가 없습니다
세월이 하루하루가 지나가서
가을이 왓다고해도
믿을수 없는 것은 믿을수가 없습니다
바보처럼
당신과 같이 정답게서있는 우리둘과 아이들 사이에
한꺼번에 귀신들이 몰려와
당신을 뺏아긴것 같습니다
참 믿기 아려운 일을
훗날 마음을 갈아 않히고
마음을 가라않히고
그날들 병원에서의 앞뒤 환자들에게서
일어난 일을
다 적어논 수첩을 찾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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