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늦었지만 살면서 해보고 싶은 일이있다
자기자신과 약속을 한다
그전에 기회가 없어 돈이없어 시간을 놓쳐 못했던 일을 하고 싶은 것이다
시간이 왔을때 원하는것이다
최고는 특별한 사람이나 이룰 수 있다
최고가 목표가 아니다
이 나이에 할수 있는 것으로 행복한 것이다
피아노를 치고싶다
목적은 단하나
배토밴의 "엘리자를 위하여"를 치고 싶은것
언젠가 소녀시절 처음 들은 "앨리자를 위하여"
얼마나 감동적이었던가
잊을수가 없다
피아노로
그저 그 노래 한곡 만을 칠수 있기를 소원 하였다
친구를 만나
이것저것 깔깔대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마음이 통했는지
기타친구가 내손을 잡아주었다
그리고 그곡을 기타처럼 쉽게 피아노로 칠수있는 방법을 내게 가르쳐 주었다
피아노는 없지만
작은 디지탈 피아노 앞에서 도래미를 연습한다
날마다 조금씩 연습을 하니
"엘리자를 위하여"
음표가 머리속에 들어가 한 손으로 칠 수 있게 되었다
바른손은 가장 쉬운방법으로 키 한두개씩을 눌러 왼손 음을 맞추게되었다.
신기한 일이다
내자신에게
그행복한 감정을 누르지못하고 와우!!!
이리하여
2015일6월 27일은
이달 들어 가장 기분 좋은 날이되었다
피아노를 잘치는 사람에게는 이무일도 아니겠지만
드디어
산여울이
배토밴의 ""엘리자를 위하여" ^*^
그 건반을 누를수 있게 되었으니
와우!!!
고마워요
many thanks
to my special friend
2015년 6월27일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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