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캠프벨리 공원에서
사랑
보고파 하는 그마음을
그리움 이라하면
잊고자하는 그마음을
사랑이라 말하리
두눈을 감고 생각하면
지난날은 꿈만 같고
어울져오는 그모습에
나는 갈곳이 없네
사랑은 머물지않는 바람
무심의 바위인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어둠의 분신인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사랑이 다시 찾아오면
가슴을 닫고 돌아서
오던길로 가리라
노래 장은숙 1980년대
2015년 6월 14일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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