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 순한 양)
설날
밝아오는
아침 맞으려
고운 님들이 서 있습니다.
우리도
그리운 고향 땅에
갈수는 없지만
하루하루
먼 곳, 먼 하늘에서
우리를
항상 돌봐주시는
부모님을
고마워하고 그리워하며
외국에 나가
자유롭게 잘 살아 보라는
그믿음과 그사랑이
아직도
가슴 속에 흘러내려
남아있는 시간들
아름답게
잘 살아 보겠습니다
새해 인사받으세요
사진 최윤자
2015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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