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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기타치기, 하와이춤, 모임

기타노래 유리창 엔 비

by 산꽃피는캐나다 2015. 2. 15.


화이트락 비취에서




유리창엔비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 창에

이슬만 뿌려 놓고서


밤이 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 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 밤 빗 줄기는

언제나 숨겨놓은 내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는 아주 많은시간들 속을

헤메이던 내 맘은

비에 젖는데


이제 젖은 우산을 펼수는 없는것


낮 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 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




낮 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 창에

이슬만 뿌려 놓고서


밤이 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 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 밤 마음 속에 언제나

남아 있던 기억은

빗 줄기 처럼


떠오는 기억 스민 순간 사이로

내 마음은 어두운

비를 뿌려요


이제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는 것


낮 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 창에
슬픔 만 뿌려 놓고서

밤이 되면 유리 창에
내 슬픈 기억들을
이슬로 흩어 놓았네

이정한작곡
이정한작사
햋빛촌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