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린세스쿠루스
비디오 테입속에
우리가
프린세스 사진 작가가
언제 선상에서 찍었는지?
리빙룸에서
쿠루스에서 산 비디오 태입을 틀다가
생각지도 않은 모습에 스타가 되어
깜 짝 놀랐습니다. ㅎㅎㅎ
잘 간직하겠습니다.
가는길이
아름다운길이어도
너가 없으면 허전해진다.
가는길이
가득한 숲길이어도
너가 보이지않으면 외로워진다.
구름속에
숨은
따뜻한 해처럼
너와 같이 바라보는 바다가
더 화사하고
더 그립다.
오늘도
가는 길
설레임으로 흐르는
파도를 바라본다
2014년 8월6일
산여울
다음은 쿠루스의
마지막
벨지움을 향해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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