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day trip

centaniel beach

산꽃피는캐나다 2024. 7. 13. 01:48

바다로바다로

 

바다로 향하는 마음

가이없어라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떠나는지

우리는 모르네요

 

 바다를 바라보다

정처없이 떠난그대는

지금 어디에

 

사랑하는이여

 

마지막 시간들이

파묻힌 이곳에 찾아와

 

홀로 서 있는

그리운 모습들을 기억해주어요

 

2024년 7월12일

산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