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day trip

ghost lake

산꽃피는캐나다 2022. 9. 24. 02:40

산 그리워

물 그리워

나무

풀잎들이 그리워

오늘도 무심한 돌 길을 달려 가노니

푸른 하늘에

퍼지는 따스한 그리움이여

 

꽃피던 시절

살아있던 생명들은

연민만 으로도 아름다웠던 것들

 

오늘은 

산길위로

구름처럼

피어나는 그리운 선물입니다

2022년 7월27일

wells and likely back road 에서

산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