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시절

2005 st martis island

산꽃피는캐나다 2021. 4. 21. 08:37

친구여 2005년

참 먼길 떠난 여행이었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내 친구

오늘도

우리는  행복하다오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기에

우리는 서로 다정한

짝 친구였다고 말할 수 있기에

 

친구여

오늘도 내일도

방콕 잘하시고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소서

 

2021년 4월20일

산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