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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북단
산꽃피는캐나다
2017. 12. 23. 06:42
7순이 지난 두 노인 최윤자 와 수자님이
후배님 소개로 캐나다 서쪽에서 캐나다 동쪽까지 전화통화를 하고
이 값진 여행을 위해 처음 으로 밴쿠버에서 만났습니다 짝짝짝
영국의 남단 부라이튼에서 시작하여 여기저기 기차와 배로
북쪽의 스코트랜드의 메인랜드 끝
두번의 영국 테러중에도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북의 끝 표지판
이곳은 바다 바람이 엄청 불어와서 정신이 없습니다
자연의 기차여행 자연이 펼치는 이곳 만의 모습에 감탄 감탄
긴 여행을 마치고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는 길
런던에서 비행기로 아이스랜드로 가서
며칠 차를 빌려 그 전에 보지 못한 곳을 방문하고
벤쿠버로 향합니다
하늘에서 저를 항상 돌 봐 주시는 부모님들
그리고 찬찬히
내가 가고 싶어 하는 곳을 첵크하고
그 여행을 준비해 주는 우리딸
엄마는 항상
잘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고
고마워요
2016년 뉴욕방문 엠파어스테이트 빌딩 층계 를
아직도 젊은 마음으로 무리하게 오르고 내려 무릎에 병이 났습니다.
이 아픈 무릎으로 어디로 행할까요 2018년엔?
2018년 엔 불편 하지만
프라스틱 무릎대를 동여매고 여행해야 합니다.
{내가 이 세상에 다시올 것 같지 않기에 한번 더 용기를주셔요!!! } 하하 음~음 고민중
하늘에 계신 우리 부모님들
이제는 잘 넘어지고 둔한 저를
잘 좀 봐주세요
사랑합니다.
2017년 산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