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love

틸루 안녕

산꽃피는캐나다 2017. 8. 28. 03:42





 

그많은 시간을

우리에게 즐거움을 준 틸루

15년의 너의 생은 너무도 짧구나


우리곁을  떠난 틸루

그 작은 발로

우리와 하이킹을 즐기던틸루


부디 행복하시게

우리 다음 세상에서 다시  반갑게 만나기





우리 손녀 딸이

곱게 그려준 틸루

많이 고맙구나

2017년 8월27일

산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