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에서
whyte lake
산꽃피는캐나다
2015. 11. 2. 10:50
이곳은 노스밴쿠버
처음으로 가보는 곳이라 미음이 설레입니다
2010년 동계올림픽후에 남은돈으로 만들었다는 산행코스
왕복 2시간 반정도의 산행길인데
사람의 손이 닿지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리밑으로 지나가고
오래된 물 탱크옆 으로 높은곳을 오릅니다
갈수록 산은 깊어 지고
다치지않게 안아주고 키운다지요
자랑스럽고 대견스러워요
이곳은 현대식 아웃 하우스로
처음보는 손 바침대까지 준비된 특이한 디자인의이라
하하 그 속을 구경하세요
더 산뜻한 호수경치가 있어요
파킹장입구로 걸어나와 문득 바위 위를 올려다보니
그곳에서도 나무가 살아보겠다고 애쓰는 모습이 있어 담아보았습니다
틸루와같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2015년 9월26일
산여울
2015년 11월4일